1.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들에 핀 꽃과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라고 하시면서 그들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하물며 그 자녀인 우리들에게 부어지지 않겠느냐고 물으시면서 위로하십니다. 세상을 보면 아주 작은 미시의 세계나 저 우주의 거시의 세...
    Date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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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평안하세요?

    저는 인사를 건낼 때 자주 “평안”을 묻습니다. 특별히 말이 아닌 문자로 인사할 때면 항상 평안을 전하고 묻곤합니다. 따로 할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기도 하거니와 평안이란 단어를 좋아해서이기도 합니다. 요즘 이 평안이란 말이 더욱 간절합니...
    Date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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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의 기적

    인터넷에 올려진 이야기 중에 “기적의 값”이란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화로 알려져 있지만 정말 그런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만 이야기는 한 8살난 어린 아이가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기적을 사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어린 남동생이...
    Date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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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님이 만드신 신비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에 얼마나 신비롭게 만드셨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밝혀 낸 것만으로도 놀라운 것 투성이이지만 아직도 인체의 신비는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신비숭에 ‘면역’이...
    Date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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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눈을 뜨고 기도합시다

    이번 주 목회준비를 위해서 기도원을 찾았습니다. 조용한 숲 안에 다른 이들이라곤 옆방에 오신 목회자 한분이 전부인 곳에서 말없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넓은 숲속 산책길을 따라 하루 한 두시간을 걸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습니다. 잎이 넓은 숲 속에...
    Date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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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내 힘을 빼면 남을 품는다

    간혹 여행중에 산을 갈 때가 있습니다. 산길을 걷다가보면 진귀한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는 바위틈에 거대한 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보기가 불가능 할만큼 희귀하지는 않습니다. 웬만한 산이...
    Date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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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흔들리며 피는 꽃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겠냐고 묻는 도종환 시인의 시를 기억합니다. 우리가 사는 삶도 마치 바람에 흔들리며 위태해 보여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나무처럼 인생이 때로 흔들리고 위태해도 그 삶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리라는 위로일 것입니다. ...
    Date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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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서로를 존중하며

    한 잎, 너의 이유가 무엇이든 존중한다. 그 아슬아슬한 허기까지 김주대 시인은 낙옆이란 시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주 짧은 시이지만 그 안에서 마지막 나무에 아슬아슬하게 매어 달린 낙옆을 햔한 시인의 마음을 봅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길을 가다보...
    Date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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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십자가를 만드는 목사

    출처: 인터넷 <김성환의 글방>에서 제가 가끔 찾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얼굴 한 번 본적 없지만 글을 통해서 만나고 좋아하게 된 제 연배의 목회자입니다. 미국 엘에이에서 목회를 하셨던 1.5세 목사님 이제는 목회를 그만 두고 목수가 되어서 공방...
    Date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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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세상에는 가도 되는 길이 있고 안가도 되는 길이 있지만 꼭 가야 하는 길이 있다 정호승<창비 시선집>중 작가의 글 창비에서 내 놓은 시선집중에 정호승 시인은 자신의 시인 “봄 비”를 소개하면서 작가의 길을 가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
    Date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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