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김정윤선교사님 편지

2013.04.02 10:48

lfkpc 조회 수:2537



2013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사랑하는 우간다 선교 동역자님께

 

예수님의 고난 기간을 지나면서 사도바울의 말씀에 저를 측정하여 봅니다. 해가 바뀌면서 더욱 짙어지는것은 주님의 보혈이고 더욱 부담되어 오는것은 주님의 사랑의 빚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빚을 진자들이 사랑과 성정 기도와 재물을 드리어서 멀리 있는 지구촌 친구들을 사랑하려고 수고를 다하시는것 예수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시는줄 믿고 우간다 선교 현장에서도 이 사랑에 감격하며 우간다 동역  성도님들에게 감사와 문안을 전합니다.

 

산야가 건기철 갈색으로 변하다가 조금씩 뿌려주는 비에 초록색 대지로 물드려집니다. 눈의 피곤은 가시어지는데 통증을 동반하는 무릎은 아랑곳하지 않고 걸음을 주춤 거리게 합니다. 여기 형제 자매들이 부활절 오기전에 회복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하여 회복을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사역에 종사하는 이들이 임금을 많이 주는 정부 의료인 취업으로 이동이 되어 한바탕 어렴움을 겪고 몇 간호사들을 채용하여 빈자라를 채우고 있읍니다. 사람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하나님으로는 가능하게 하시기에 오늘까지 기쁨으로 사역을 여기 형제 자매들과 함께하여 갑니다. 오늘은 외과병동 건축자들을 선정하는 회의를 가져서 곧 외과병동 건축이 시작 될것입니다. 아울러 서둘러지는 울타리도 재료를 선정하고 만들어 갑니다.

 

보건소들 5년간의 계획서에 의하여 건축들과 의료인들 준비, 계획들을 추진하도록 여기까지 기도하시며 동역하여 주시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골리 보건소와 죰보 보건소가 지역 공중보건에 많은 기여를하고 있고 일본 대사관을 통하여 전한 재정으로 골리 보건소에 수술실 병동이 거의 마무리되어 갑니다. 필요한 수술실 기구들과 마취할수 있는 기구들과 에어콘디숀도 설치를 할 것입니다. 곧 필요한 영상과 병동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파드웥 보건소와 냐리에기 보건소도 어려운 경제 사정을 극복하여 보려고 수고들을 합니다.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인구원사역은 각 교회별로 그리고 교회 지도자 교육 교재를 준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역은 주님께서 주시는대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원하여 주시어서 가능하게 됨을 인하여 감사를 전합니다.

전도사역은 교도소와 지역전도 그리고 보건소 전도 계속되고 금주간은 새벽 기도 인도하는데 걷기에 불편하여 짧은 거리이지만 운전을 하고 참석을합니다.

승리하는 기독인의 생활을 나누며 고린도전서 15장 57절 암송 구절을 나눕니다.

기도하시며 사랑의 선물 전하시며 사역지의 소식을 고대 하시는데 때때로 밀려 있는 일들 처리하다가 그만 전하지 못하여서 진심으로 사과를 전합니다.

 

사랑하는 후방 선교사님께 우리 부활의 주님께서 임하시어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게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샬롬!

 

 

기도제목

1. 의료사역에 필요한 의료인들이 준비되고 건축들이 주님 은혜로 시작되고 마쳐질수 있도록

     (외과병동과 직원들의 숙소, 울타리 건축)
2. 골리보건소의 영상과 병동과 죰보보건소에 소아병동이 건축 되도록
3. 전도사역으로 주님께 올리는 열매들이 맺어지도록
4. 네비교구에 부흥의 불길이 일도록
5. 장학 사역을 위한 재정이 충당 되도록
6. 선교사의 심신의 건강과 무릎관절 동통이 부활절 전에 회복이 되도록

 

연락처
   전화: +256)772406758
   Email: cykimuganda@gmail.com

현주소
   Kim, Chung Youn
   P.O. Box 28
   Nebbi,
   Uganda

 

 

우간다 선교사 김정윤 올림


 

 

보건소장 회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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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운영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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