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선교후 일정보고] 주일날

2011.06.30 10:14

김지원 조회 수:1267

[주일날]

 

주일은 아무곳도 가지 않았다. 주일이니깐 쉼을 가지기로 했다. 아침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아이티말로 예배를 드렸다. 우리팀 멤버들은 피곤한지 많이 졸았다. 그리고 나서 다시 힘을 내어 어린이 사역을 시작하였다. 율동을 하고 연극을 하고 풍선을 불었다.

 

그리고 몸이 조금 피곤하고 아픈 우리팀 멤버들은 쉼을 가졌다.

 

목사님이 잠시후 우리들을 불러모으셔서 각자 느낀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셨다. 뭘적을까 고민하다 각자 솔직하게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한시간정도 보고서를 쓰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많이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었지만, 감사했다. 왜냐면, 우리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그 고통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