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선교회

2014.10.11 21:56

거미 조회 수:320

마리아 선교회 회원 여러분!

추수감사절에  온 성도들의 식사를 우리 선교회에서 담당하게되어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자못 불안해서, 깊은 기도(?)도 못하고,

짧은, 정말 짧은 기도로, "주님 도움의 손을 많이 보내주시고 주께서 도와주세요."라고 

되풀이 기도 밖에 못했는데,  정말 많은 우리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쉽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오셔서 우리가 쉽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박경자 회원을 비롯하여,

주미현 ,김인화,이정란,이명희,강영희 정안선, 윤금희, 오현주, 박은숙 , 

특별히 혼자 김치를 담궈오신 최삼숙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쌀까지 다 씻어주시고  도와주신 허영숙 권사님....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정안선, 강영희 성도님은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힘든방법(?)으로 긴시간 장을보는데도

싫은 표정 한번 없이 도와주시고, 토요일은 아침부터 저녁 끝까지남아 도와 주셔서 더없이 든든하고 감사 했습니다.

게다가 멀리  Woodstock와 Tillsonburg에서 오셔서 함께하신 이명희, 오현주 성도님께는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박은숙 성도님은 팔이 아플까 걱정되구요. 괜찮겠지요?

그런 정성으로 식사 준비를 했으니, 온 성도들이 맛나게 드시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신 우리회원님드께, 그리고 그 가정에

또  마음은 원이로되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못하고, 기도로 후원해주신 우리 회원님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가득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축복의 날에  기쁨으로 모두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