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 아픈것은

2011.06.30 10:14

양제환 조회 수:1894



아들아

너는 아니 그 때가 언제인지

정말 많은 날이 지나 같지만

엄마와 아빠는 매일 기도 한단다.



아들아

너는 아니 그 때가 언제인지

괜찮아 그래도 기도 할 거야

엄마와 아빠는 너를 사랑 하니까.



아들아

엄마와 아빠는 오늘도 기도 한단다

네가 진정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그날이 오기를



아들아

너는 내가 미울 거야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하니까

너는 내가 귀찮지

녹음기처럼 반복 하니까.



아들아

네가 자라 어른 되면

아빠 한말 기억할까

네가 자라 아빠 되면

지금 내 한말 기억 할까.



아들아

미안 하구나

나도 네 나이 땐 그랬으니까

그래서 나의 마음 너무 아프단다......





직장 관계로 주일을 잘 지키지 못하는 아들 준모를 생각 하면서 써본 글입니다.

주일을 잘 지킬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