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미한 길을 걷다

    한국에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이란 곳이 있습니다. 인권변호사란 말이 있지만 요즘에는 인권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수자들의 공익에 관심을 가지는 공익변호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로펌에서 일 할때의 수입과 공익변호사로 일하면서 얻는 수...
    Date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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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이라는 다이아나 루먼스의 시가 있습니다. 내용은 자기의 아이를 키우면서 후회했던 일들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거라는 다짐들입니다. 만일 아이를 다시 키울 수 있다면 그때에...
    Date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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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같은 걸음으로

    “길 위에서”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만나는 것들과 하는 일들 그리고 경험하고 견디어 내는 시간들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조금은 먼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가끔은 좋은 길도 있고 ...
    Date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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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기억하는 것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가 나는 기억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해 주시던 어머님의 품을 기억하고 아버지의 웃음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큰 자산이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기억하는 ...
    Date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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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디를 바라 보아야하나

    미국의 선교잡지에 기고된 글을 읽다가 선교단체 <론 허치크래프트 사역>의 선교책임자인 론 허치크래프트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는 지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어디를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통은...
    Date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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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종교개혁주일

    1. 올해는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독일 북부 비텐베르그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매년 기독교회는 10월 마지막 주일을 종교개혁주일로 지키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 일이자 개혁교회는 종교개혁이란 기념일...
    Date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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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사랑의 크기

    하나 선배목사님의 교회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한 이주민 가정을 위한 특별헌금을 했습니다. 광고하고 결산을 마쳐서 은혜롭게 전달한 주일에 뒤늦게 특별헌금을 하신 분이 있어서 목사님께 봉투가 왔습니다. 열어보니 천원짜리 세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목...
    Date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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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꽃을 보면서

    ‘좋은날 풍경’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CCM가수의 찬양중에 “봄꽃”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가사가 참 마음에 와 닫습니다.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 천국의 한 조각 안고 왔는데.. 봄꽃 눈망울이 촉촉합니다 / 천국의 한 조각 ...
    Date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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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날이 꽤 더워졌습니다. 가끔 비가 와서 후덥지근하지만 그래도 캐나다의 여름은 참 좋습니다. 그리 뜨겁지도 않고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하고 쾌청한 것 같습니다. 언제 그 추운 겨울이었는지 잊을 만큼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서 내리쬐면 아주 작게나마 ...
    Date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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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지불완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시고 영혼이 떠나 가셨다고 성경(요한복음 19:30)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테텔레스타이(다 이루었다)는 한마디로 값을 다 치루었다는 법정적인 용어입니다. 어떤 물건에 대한 값을 다 치루...
    Date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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