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앗의 소망

    북극점에서 1,300km 떨어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에는 전세계적 재앙으로 식물들이 멸종하는 것을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국제 종자 저장소가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해서 전세계의 종자들을 모아 보관하고 있는데 목표치는 450만종...
    Date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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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의미없는 삶은 없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유명한 영화배우인 찰리 채플린의 말입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자기의 영화 가운데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회라는 전체 안에서는 발전과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이를 위해 수고하고 노...
    Date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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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름다운 사람

    목사님들중에 교회홈페이지에 글을 써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한국의 여러 목사님들이 같은 영화를 보고 쓴 글을 이곳 저곳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The Beauty Inside”라는 한국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이야 찾아보시면 ...
    Date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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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내가 살아가는 시간들

    꽤 오래전부터 가끔 찾아보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찬양사역자인 최용덕간사가 운영하는 “갈릴리마을”이라는 곳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온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청호변에 있는 어부동...
    Date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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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뜻하지 않은 즐거움

    일년에 한번 정도 그해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사진책을 만들곤합니다. 올해도 사진들을 모아 정리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도 많아서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여자아이들이어서 그런지 꽤많은 사진들이 독사진이어서 어디에서 찍었는지 ...
    Date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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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른 시선으로 보기

    언젠가 개망초꽃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한창 피어나는 꽃이어서 우리 사는 곳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이름이야 개망초꽃이지만 원산지가 북미여서 캐나다 런던에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들에 핀 하얀 꽃과 그 하얀 꽃잎...
    Date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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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머리에서 손발로

    일생 동안의 여행 중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과 마음 좋은 사람의 차이, 머리 아픈 사람과 마음 아픈 사람의 거리가 그만큼 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
    Date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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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걷다가 보면

    지난주에 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났습니다. 무작정 집을 나갔던 한 캐나다 청년이 5년만에 집에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지난 6일에 안톤 필리파라는 캐나다 사람이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2012년에 토론토 집을 나간뒤 소식이 끊어져 5년...
    Date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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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어릴적 배운 말중에 “일신우일신”이란 말이 있습니다. 학문을 할 때 매일 성실하게 정진하여 조금씩 나아진다는 뜻입니다. 비단 공부를 할 때만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여러 상황에도 적용되는 말일 것입니다. 한번에 어떤 성취를 이루어 내기보...
    Date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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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흐르는 강물처럼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4개의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한국문화에 대한 위상도 올라가고 한국인으로 뿌듯함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영화가 꽤나 인상적이고 지금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도 있어서 보는 이들이 어느...
    Date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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