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분노의 말(2010년9월10일)

    분노의 말 부부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들며 말대답을 하는 아내를 향해 남편이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당장 입 닥쳐!’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내는 입을 닥친 채(?)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고개를 움직이거나 눈짓...
    Date2011.06.30
    Read More
  2. No Image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2010년2월12일)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어느 농부가 바쁘게 둥지를 짓고 있는 어미 새 한 마리를 발 견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곳은 얼마 전에 죽은 나뭇가지를 잘라 쌓아 놓은 터라 새끼를 치기에 매우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농부는 어미 새를 위해 완성된 둥지를 부...
    Date2011.06.30
    Read More
  3. No Image

    공손한 손

    추운 겨울 어느날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앉아 밥이 밥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밥뚜껑 위에 한결같이 공손히 손부터 올려놓았다 - 고영민, ‘공손한 손’ - 사람은 쉽게 공손해지지 않습니다. 겸손을 미덕으로 살아가...
    Date2012.04.18
    Read More
  4. 우리의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
    Date2012.12.27
    Read More
  5. No Image

    감사하는 생활(2010년9월3일)

    감사하는 생활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래서 많은 멕시코 여인들이 그곳에 와서 빨래를 ...
    Date2011.06.30
    Read More
  6. 믿음으로 가르치기

    오늘은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이 주는 아름다움과 먹먹함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상처의 이유이기도 한 이름인것도 사실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고 투박한 말과 행동이 자녀들에게 오히려 잘못 전달되는 것을 봅니다. 여전히 쉽지...
    Date2013.06.18
    Read More
  7. No Image

    불평 없이 살아보기 (2010년5월28일)

    불평 없이 살아보기 미국 미주리 주에서 목회하는 윌 보웬(Will Bowen) 목사는 ‘인간이 겪는 모든 불행의 뿌리에는 불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불평을 없앨 수 있다면 인간관계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
    Date2011.06.30
    Read More
  8. 온 힘을 다해

    때아닌 따뜻한 날씨가 캐나다의 3월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세상을 운행하는 질서가 무너져 생기는 일이 아닌가 염려스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시원한(?) 저녁공기를 가르며 산책하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아내와 탬즈강변을 걸으면서...
    Date2012.03.27
    Read More
  9. No Image

    신앙 공동체 (2010년2월26일)

    신앙 공동체 교회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한 봉사에도 단독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서로 화합하여 봉사하는 정신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태인 철학자 마틴 부버는 "나와 너"란 책에서 사람이란 말의 어근이 ...
    Date2011.06.30
    Read More
  10.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슨 드라마 제목 같은 “그대를 사랑합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씁니다. 내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향한 고백이기도하고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기도 한 말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게 하겠다는 결단을 담은 고백이기도합니다.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
    Date2013.08.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