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을 보는 자리

    우리가 살면서 참 자주 하는 말중에 하나가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봄인 것 같더니 어느새 여름을 지나고 얼마지 않으면 겨울이 올것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앙상했던 가지들이 풍성한 잎으로 가득하고 아름답게 피었던 꽃들이...
    Date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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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평범한 하루가 모여서

    주머니 속의 물건을 뽑는 것과 같은 일에 있어서 그 결과의 통계는 결국 평균에 다가갑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이런 저런 상황속에 살아갑니다. 때로는 멋진 성공과 기쁨으로 가득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한없이 낮은 자리에서 해도 해도 되지 않는 일...
    Date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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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때에 그들이 나를/에스겔 39:21~29

    에스겔 39:21~29 말씀묵상 39:21 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39:22 그 날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겠고 39:23 여러 민족은 이...
    Date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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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전장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여러부분에 안전장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또 사용하지도 않는 것이지만 아주 특별한 위기 상황에는 이 안전장치가 큰 사고나 위험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안전장치는...
    Date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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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맛있는 음식

    한주에 한번씩 누군가에게 읽힐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늘 그렇게 쓸 것들이 많지 않기도 하고 그렇게 쓴 글에 내 삶이 담겨 있기 보다는 말만 넘치도록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 어...
    Date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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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교회라는 소망

    중국의 루쉰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중국의 격동기를 살면서 희망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희망이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
    Date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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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내 마음을 어디에 둘까?

    김남주시인은 그의 시 “시인은 모름지기”에서 자신은 시인으로 이 세상의 힘있는 사람들이나 놀라운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의미를 두었던 사건, 그 위인들의 권위에도 고개를 숙이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Date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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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시간 관리

    독일의 Marcus Mockler라는 작가는 자신의 글 “신앙을 위한 15분”에서 시간 관리에 대해 쓰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 관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다. 당신은 그저 하루 중 매 순간에 한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된다. ‘나는 이 순간 ...
    Date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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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세상에는 가도 되는 길이 있고 안가도 되는 길이 있지만 꼭 가야 하는 길이 있다 정호승<창비 시선집>중 작가의 글 창비에서 내 놓은 시선집중에 정호승 시인은 자신의 시인 “봄 비”를 소개하면서 작가의 길을 가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
    Date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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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친절이라는 놀라운 기쁨

    사람이 살아가면서 친절이란 덕목은 참 아름답고 중요한 삶의 자세입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쉽게 하지 않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는 친절하지만 그렇지 않고 다급하고 힘든 상황에서는 짜증이나 분노가 일어나기 ...
    Date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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