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로운 싸움이 아닙니다

    세계선교 기도편지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으로 전쟁으로 인한 난민의 숫자가 1억명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익히 알려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뿐 아니라 이제는 관심에서 멀어진듯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
    Date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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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 삶에 생기는 틈

    우리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루 하루 바쁘고 애쓰며 살아가다가 보면 참 틈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서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내가 어디에 껴있는지 조차 가늠하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을 향해 수고하며 하루의 길을 걸어 ...
    Date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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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슬픔과 고통이라는 안전장치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형상대로 참 놀라운 존재로 태어 났습니다. 우리의 육체의 능력이나 기능은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떤 것들과 비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인간은 ...
    Date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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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완전한 세상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요즘과 같이 혼란한 세계 정세를 바라보면서 불완전한 인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각자 자기의 생각과 기준을 따라 살아가면서 충돌하는 이해관계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들을 봅니다. 이렇게 혼란한 ...
    Date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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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끝까지 욥과 함께 침묵하기

    구약 욥기는 읽는 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도록 합니다. 그의 이유없는 고난에 나의 상황을 투영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그 상황을 이해 할 수 없어서 하나님께 질문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우리는 욥의 친구들과 같이 변해버리는 자신을 보게 됩...
    Date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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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마음이 가는 곳 

    사람은 눈으로 보고 발로 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목적지를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가슴을 따라 왔다는 “순종”이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는 가슴이 움직이는대로, 다른 표현으로는 마음이 ...
    Date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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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길 위에서 

    Santiago de Compostela라는 도시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보통은 싼티아고 순례길이나 싼티아고 가는 길로 들어본 적이 있는 그 길의 마지막 목적지가 되는 도시의 이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싼티아고 순례의 길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더니 지금은 누구에게...
    Date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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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세상이 말씀에서 멀어질 때 

    2000년부터 갤럽에서 미국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도덕적 상황에 대해 수용 가능성을 질문하고 그 변화를 추적해 왔습니다. 최근의 경향은 뚜렷하게 성경의 기준과 멀어져 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별히 성적인 도덕성의 경우는 확연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
    Date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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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즐겁거나 힘겹거나 

    “아빠! 아빠는 즐거운게 뭐가 있어?” 딸이 어느날 묻던 질문에 바로 무엇을 떠올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성경을 묵상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나 책을 읽고 조용히 앉아 있는 일도 내게는 즐거운 일이라 할수 있지만 녀석이 묻는 질문에 대한 ...
    Date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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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농사와 전쟁 

    성경은 종종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을 비유로 말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목자로도 농부로도 비유하셔서 우리가 사는 삶이 식물과 같거나 식물을 키우는 농부와도 같은 삶인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애써 키우는 포도나무나 정성을 다해 기르는 ...
    Date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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