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야에서 만나는 기쁨

    한동안 “광야를 지나며”라는 찬양을 듣고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히즈윌이란 팀이 부른 찬양입니다. 여러 사람이 찬양을 불렀고 또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미국 청년이지만 한국에 와서 공부하면서 길거리에서 찬양 사역...
    Date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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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둠 속에서 찾은 위로”

    매주마다 주보에 글을 쓰면서 거의 매번 한숨을 쉽니다. 어쩌자고 어리석은 일을 시작해서 아직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후회와 함께 말입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꼭 글을 통해 해야 할 말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이렇게 매주마다 무엇인...
    Date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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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풀도 아프다

    어떤 시인은 풀에서 향기가 난다고 했습니다. 풀이 베어진 자리에서는 향기가 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 향기에 취해 아픈것도 잊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도 잘 자라는 잔디를 깎다가보면 그 풀이 베어진 자리에서 나는 것이 향기로 느껴지지...
    Date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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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랑과 기다림

    우리의 삶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어머니의 태속에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날을 기다리고 아이일때는 어른이 될 날을 기다립니다. 학교에서 방학을 기다리기도하고 졸업...
    Date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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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는 어디에 서있나?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특징은 이곳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상황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지으신 아버지나 어머니의 책임(?)이 우리들의 삶에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드러나는 것을 봅니다. ...
    Date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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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무처럼

    누가 그런 글을 썼더군요. 예수님의 삶은 마치 나무와 같다고 썼습니다. 아니 나무를 닮았기도 하지만 늘 나무와 관계가 있었고 그 나무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보여주시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실 때부터 낮고 천한 곳인 말구유에 누이셨고 이 땅...
    Date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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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느리게 생각하기

    매주 칼럼을 쓰기 위해서 애를 써보지만 가진 재능에 한계가 있어서 항상 힘이듭니다. 그래도 부족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조금이나마 설교가 아닌 글을 통해서 생각을 나누고 대로는 위로를 혹은 격려나 도전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글들을 잘 쓰는 ...
    Date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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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길 위에서

    카를로스 카스타네다는 <돈 후앙의 가르침>이란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여행하는 길은 오직 한 가지 길뿐, 즉 마음이 담겨 있는 길이다. 어떤 길이든 마음이 담겨있는 길로 나는 여행을 한다. 여행하면서 그 길을 끝까지 다 걸어 보는 것! 그것만...
    Date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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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어버이주일을 지나며

    어버이주일을 준비하다가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미국에서 방영한 ‘판사’(The Judge)라는 TV 프로그램을 보고 기고한 글입니다. 이 드라마는 로버트 프랭클린이라는 나이 지긋한 가정법원 판사가 주재했던 실제의 판례를 드라마화한 것...
    Date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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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2014년 8월, 진화생물학자이자 유명한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에게 한 여성이 가상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물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윤리적 딜레마가 아닐 수 없군요.” 도킨스는 몇 초 ...
    Date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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