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0:22

잃어버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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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에서 방영한 “lost” 드라마가 있습니다. 길을 잃은 사람들 이야기이자 비행기 추락으로 세상과 단절된 곳에 남은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잃어버린 바 된 사람들이지만 또 잃어버린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랑을, 삶을 이끌 희망을, 육체적 건강이나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그중에는 가족들과의 관계를 잃어버리기도하고 평안을 잃어버리기도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현대인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멀쩡하게 살아가지만 무엇인가를 잃어버린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잃어버린것을 찾기위해 애를 씁니다. 이것은 그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도 그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찾기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초자연적으로 그들에게 잃어버린것을 깨닫게 해 주지만 우리에게는 무엇이 그것을 깨닫게 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살지는 않는지를 생각합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주관하시며 우리의 삶의 계획자이신 그분을 우리는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것이 나의 것인 양 나의 노력과 나의 힘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욕심을 따라 목적을 정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의 인생을 계획하신 분, 그분 하나님을 묵상 해야겠습니다. 

 

나를 만드시고 나에게 목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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