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2013.03.20 21:47

BenF 조회 수:1072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있었던 겨울 VBS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I do care because Jesus cares!!!"라는 주제 아래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에 대해 더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 VBS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 가운데 부모님의 계속적인 협력과 기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가정 통신문을 드립니다.


하나. Adopt & Support 프로그램

 이제까지 늘 받기만 한 우리 유초등부가 이제 자기의 것을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지속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한국 전쟁 후 한국에 선교사로 오신 스완슨 목사님이 35명의 전쟁고아를 돕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백만이 넘는 아이들을 돕고 있는 기독교 어린이 구호 단체인 컴페션(Compassion)에서 한 아이를 우리 유초등부의 이름으로 입양하여 돕고자 합니다. 이에 대하여 겨울 VBS 동안 충분한 내용이 전달되었으며, 한달에 필요한 $41은 12명의 유초등부 아이들과 5명의 선생님이 함께 하여 모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매주 50센트 이상 (한달에 2불 이상) 의 돈을 형편에 맞게 모금함에 넣으면 됩니다. 한 번에 많은 돈을 하려면 힘이 들 수도 있기에 적은 양을 매주일 모금함에 넣는 것을 더 권장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바로 받아 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매일 또는 매주 혹은 매달 받는 용돈의 일부를 아껴 나눌 수 있다면 더 의미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 이 일은 매달 계속 되어야 하는 것으로 부모님의 기도와  아이들을 향한 격려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일이 잘 진행되어 아이들이 나눔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귀한 일이 되도록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둘. MK와 우정 나누기 프로그램

MK는 선교사 자녀(Missionary's kids)의 영어 약칭입니다. 겨울 VBS동안 우리  교회에서 후원하며 현재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의 M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둘째딸인 EG양(5학년)에게 우리 친구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카드를 보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먼 곳에서 우리들과 같지만 조금은 다를 수도 있는 친구의 삶을 알아감으로써 주님안에서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나누고자 합니다. 이 친구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교사 자녀가운데 우리 친구들과 또래인 친구를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 일을 계속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셋. 3월 31일 부활주일 워쉽 댄스

우리 유초등부가 부활주일날 어른 예배에서 워쉽 댄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배부된 CD에서 Power in the love와 "

"Amazing love(I'm forgiven)"을 숙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