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2014.09.17 08:34
말씀 : 창세기 16장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6: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아브람의 자손이지만 약속의 자녀는 아니었던 이스마엘
그리고 어쩌면 아브람과 아내 사래가 하나님의 언약을 오해함으로
아니 그 언약을 기다리기에 조바심이 나기에 얻은 첩이며 아들인 하갈과 이스마엘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서도 긍휼을 베푸시며
그 자녀들을 향하신 선하심을 선포해 보여주신다.
지금은 그들이 아랍족속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이스라엘과 서방 기독교 국가들과 대립하는 이슬람국가가 되어 있지만
그들을 향해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긍휼을 베푸시며 구원의 은혜 베푸시기를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조바심으로 길을 어긋 걸어갈지라도
하나님은 그 모든 길 위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또한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마음을 따라 제 길을 갈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그를 떠나고자 할 때에는
잠잠히 기다리시며 돌아오기까지 참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피시듯
나의 삶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에게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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