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2014.07.02 10:57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절
1: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1: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바울의 인사와 편지는 참으로 기쁨이 담겨있습니다.
잠간 전도하고 교회가 세워진 것을 보았지만 이내 그곳에서 도망치듯 밤중에 나와
다른 지역에서 그 교회의 소식을 듣게 되었을 바울이 비록 자신은 박해를 피해 나올수 밖에 없었지만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 안에서 잘 서 있음을 듣고는 얼마나 기뻐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바울은 교회가 아직 처음 믿음의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풍성한 고백과 소문을 가지고 있음으로 기뻐합니다.
믿음의 역사는 그들의 믿음이 생각에만 있지 아니하고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이 하는 행동 가운데서 믿음의 고백이 드러남에 대한 감사이고
사랑의 수고는 데살로니가교회가 하나님의 가르치신 사랑을 전하고 살아가는 일에 있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드러내고 있음에 대한 고백일 것입니다.
사랑도 수고가 동밥되어질 때에 비로소 그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소망의 인내를 그들을 통해 봅니다.
비록 박해가 심하고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져 있는 교회이지만
그들에게 전해진 복음을 인한 소망이 너무도 강력하여 그들은 소망 가운데 설 수 있었습니다.
나의 믿음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는지
나의 사랑은 수고를 기꺼이 감당하고 있는지
나는 소망 가운데 인내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310 | (5/28) 이웃을 사랑하는 것 | lfkpc | 2014.05.28 |
309 | (5/29) 서로를 용납하며 | lfkpc | 2014.05.29 |
308 | (6/3) 문안하라! | lfkpc | 2014.06.03 |
307 | (6/4) 선한데 지혜롭고 | lfkpc | 2014.06.04 |
306 | (6/10) 역사의 주인 | lfkpc | 2014.06.10 |
305 | (6/18) 나는 누구에게.. | lfkpc | 2014.06.18 |
304 | (6/19) 세상의 모든 권세는... | lfkpc | 2014.06.19 |
303 | (6/25) 기도와 응답하심 | lfkpc | 2014.06.25 |
» | (7/1)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lfkpc | 2014.07.02 |
301 | (7/3)우리의 기쁨이자 자랑 | lfkpc | 2014.07.03 |
300 | (7/4)기쁨을 주는 사람 | lfkpc | 2014.07.04 |
299 | (7/9)성도의 삶 | lfkpc | 2014.07.09 |
298 | (7/10)인생의 시련 가운데서 | lfkpc | 2014.07.10 |
297 | (7/15)서로의 아픔을 볼 때 | lfkpc | 2014.07.15 |
296 | (4/23)나도 알고 있지만 | lfkpc | 2014.07.23 |
295 | (8/5) 다른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 lfkpc | 2014.08.05 |
294 | (8/6)인생의 짧은 안목 | lfkpc | 2014.08.06 |
293 | (8/7)아프지만 지나가기를 | lfkpc | 2014.08.07 |
292 | (9/12) 실패를 통해서 | lfkpc | 2014.09.12 |
291 | (9/16) 믿음이 의로 여김을 받다. | lfkpc | 201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