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요단동편 땅 나누기
2013.12.05 13:55
여호수아서 13장 15절~33절
요단을 건너 가나안땅으로 들어 오기전에
이미 르우벤과 갓, 그리고 므낫지파의 반은 요단강 동쪽의 지역을 자기들의 것으로 분배 받았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한 지역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비옥한 땅이었고 이 두지파 반은 그 땅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청을 들으셨고 모세로하여금 그 땅을 분배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곳이든 하나님의 것이 아닌 곳은 없습니다.
비록 이전의 약속의 땅이 아닐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그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하는 백성으로 살면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고 복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속히 이방의 풍습을 쫒으면 그들의 길은 멸망을 향해 갈 것입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도
우리의 삶의 터전이 어디이든지
우리의 삶의 모양이 어떠하든지에 관계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과 벗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의 삶을 점검해 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말슴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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