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기도와 응답하심
2014.06.25 11:34
말씀 : 다니엘 10:1~9
10: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10: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10: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10: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10: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10: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다니엘이 9장에 이어 10장에서도 하나님꼐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환상 가운데 보여주신 큰 전쟁에 관한 것이며 혹은 이스라엘의 고난에 관한 것을 인해서
다니엘은 근심하며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히 알기 쉽지 않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설명을 통해 우리는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일어나는 열국들의 침략과 하나님의 성전을 향한 훼손
즉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고 하는 인물에 의해 행해지는 박해와 선전을 더럽히는 일까지를 생각할 수 있고
더 멀리 나아가서는 이 땅의 권세잡은 세력에 의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박해와
마지막 날에 임할 세상의 악한 일들과 교회를 향한 환란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 일을 인하여 다니엘은 기도합니다.
마치 유월절을 통해 임한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하면서
유월절 기간과 무교절 기간을 지나면서 21일간 절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네엘에게 나타나십니다.
그 일이 완전히 중단되거나 거두어지지 아니할 지라도
하나님은 다니엘을 격려하시고 힘주시기를 원하시며
그와 같이 이 세상에 심으신 교회들을 격려하시고 위로하시며 힘을 주어 이 땅에서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하여 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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