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말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2014.02.26 09:48

lfkpc 조회 수:211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3장 51~58절 말씀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13: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13: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13: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13: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13: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교회는 복음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인 동시에 그 복음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맡은 사람들은 마치 서기관들과 같이 구약과 신약의 말씀에 정통해야합니다.
말씀의 곳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어 오는 주인과 같은 자리에 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에만 집중하여
그 말씀으로만 전하고 이해하며 나누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이 땅에 사신 삶으로 인하여
그 고향 사람들에게 선지자로조차 인정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슴을 듣고 그 말씀에 반응하기보다 
예수님이 사신 어린 시절을 통해 말씀을 바로 듣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는 우리의 경험과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우리는 말씀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깨닫게 하실 터이지만
우리가 스스로를 살펴 말씀에 집중할 때 더욱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은 더욱 자신의 삶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슴을 맡은 청지기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우리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에 있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에 합당하기를 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