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가장 중요한 것

2014.02.13 10:38

lfkpc 조회 수:204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0:34~42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10: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생명일 것입니다.

한 사람에게 생명은 그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일 것입니다.

나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게 가장 소중한 가족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고 말입니다.

그 구원의 복음을 인하여서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은 길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나의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들도 복음 앞에서 때로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가지지 않고서는 가족이 소용이 없습니다.

나의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나의 생명을 버릴 각오로 따르는 삶입니다.


우리가 사는 믿음의 삶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이 당신의 생명을 버린 길이었고

우리를 따라 오라 하신 길이 바로 그 생명을 걸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는 길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상급을 얻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라는 마음과 자세로 행하는 사랑과 섬김은 하나님이 받으시며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오늘은 무엇을 소중하게 붙잡고 사는 삶인지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과 은혜 안에서 온전히 거하면서

예수님의 뒤를 따라 사라아가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풍성하게 누려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