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곧 따르더라

2014.01.24 10:22

lfkpc 조회 수:205

말씀 : 마태복음 4장 12절~25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1)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헬, 그 나라의 복음을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4: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의 사역이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이 세상, 아니 하나님을 거부한 세상을 향해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돌아오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과 관계 없이 살아가느라 죄악과 죽음, 질병과 귀신들림으로 고통하는 세상을 향해

그 하나님의 다스림 안으로 돌아와 그를 섬기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평안임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을 고치시며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을 회개시키며 그들에게 죄사함의 은총을 덧입히시기를 원하십니다.

결국 갈보리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죄를 다 지시고 죽으심으로 그 일을 완성하실 터이지만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은 그 나라의 평안을 미리 맛보도록 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할 증인들을 부르시고 훈련시키십니다.



갈릴리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제자들을 예수님은 부르십니다.

그들은 고기잡던 그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바로 응답합니다.

성경은 "곧"이라고 특정지어 시간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단 둘중에 하나입니다.

곧 순종하는 것이거나 혹은 불순종하는 것이거나


예수님께 영생의 길을 물으러 왔던 부자관원은 재산을 팔아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그 재산의 많음으로 근심하며 돌아가 따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리고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그 자리에서 따랐습니다.

따르는 자는 제자가 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 못한 자입니다.



우리는 현재의삶의 터전에서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기를 원합니다.


첫 사도들과 같은 환경과 역할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의 영광을 위해 오늘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