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어리석음이 낳은 죄
2014.01.16 23:15
말씀 : 창세기 11장 1절~8절
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11: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1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있은지 얼마지 않아서
이 땅에 다시 인간들이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이 참으시고 또 복 주셔서 그들로 이 땅에 충만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 안에 자리잡은 두려움과 죄악된 본성은 다시 어리석은 방향을 향해 충동질합니다.
서로가 모여 함께 성읍과 탑을 쌓아 그곳에 거하되 그 안에서 하늘의 심판을 면하고자 했습니다.
홍수를 피할 방법을 스스로 모색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언약하시고 증표로 무지개를 주셨지만
또 그들을 복주셔서 이 땅에 충만하도록 하셨지만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심판을 면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그 모든 방법을 뒤로하고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탑을 쌓고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우리의 삶의 터전은 우리가 노력하면 바꿀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하나님의 마음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스스로 변화 시킬 방법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는 길을 택하기 전에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나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문제는 그 안에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 말씀을 부인하는 죄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이 우리의 삶을 죄로 향해 인도해 간다는 것입니다.
한번 멈추어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나의 걸음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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