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보이지 않는 언약

2014.01.10 22:57

lfkpc 조회 수:224

말씀 : 창세기 6장 13~22절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6: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6: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노아로 하여금 방주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이 땅의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의 만족을 위해 죄악을 범하며 살아가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쓸어 버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빠르게 인간들을 멸절시키시기로 하셨을까 하는 생각은

다른 한편 얼마나 인간들이 빠르게 하나님을 떠나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한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여전히 살아 있을 때에부터 인간들은 하나님을 빨리 떠나갑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언약을 베푸시고 인간들을 향한 구원의 손길을 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순종합니다.


긴 시간동안 방주를 만들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믿는 그들을 보면서

눈에 바로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잠시라도 우리가 드린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원망하는 우리들로써는

그 긴 시간동안 하나님의 언약만을 신뢰하며 방주를 준비하는 행위는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기에 그 시간을 기다리고 견딜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수년을 하루 같이 견디는 사람 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다립니다.


나에게도 그와 같은 신실한 믿음과 순전한 순종이 있기를 사모합니다.

갈수록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그 언약을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이 사라져가는 때에

우리의 삶은 그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신뢰하는 삶이기를 사모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그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