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3장

2023.02.03 16:33

lfkpc 조회 수:122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창세기 23:17-18

사라가 먼저 죽음을 맞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열매가 이삭을 통해 시작되었지만 이미 연로한 사라와 아브라함은 그 완성을 보기에 너무 나이가 많았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삶의 시간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모두 확인하고 깨닫지 못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아브하람은 사라를 장사지내기 위해 가나안 헤브론에 있는 헷족속의 땅을 조금 사기를 청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모든 땅을 그와 자손들의 것으로 약속하셨지만 아직은 그 땅중 아주 작은 부분을 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당시의 시세보다 많은 돈을 지불하고 막벨라굴을 삽니다. 거저 사용하도록 호의를 베푸는 상대에게 굳이 그 땅을 값을 지불하여 자신의 소유로 삼은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이 작은 땅을 시작으로 완성될 것을 소망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연로한 지금 여전히 아들은 이삭 하나요 그의 소유로 된 땅은 장사지낼 막벨라 굴 밖에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앞에 놓여진 삶을 믿음으로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