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역사의 주인

2014.06.10 12:41

lfkpc 조회 수:77

말씀 : 다니엘 2: 24절~49절


2: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2:29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2: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하나님은 이방의 임금이었던 느브갓네살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는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됭 것도 아니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선한 영향을 입은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심으로 아무리 이 세상의 권력자라 할 지라도

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당신의 뜻으로 다스리십니다.

다만 여전히 인간에게 그 삶을 내버려 두심으로 심판하시기도 하고

그들에게 허락하신 자유함으로 그들의 인생을 살도록 하게도 하십니다.

그 죄악 가득한 땅이지만 오늘도 하나님은 안타가운 마음으로 긍휼함으로 바라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그 일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일의 한 조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다니엘이 그러했듯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우리가 삶속에서 보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