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결론을 아는 삶

2013.12.20 10:55

lfkpc 조회 수:190

여호수아 23장 1절~16절 말씀


23: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23: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23: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23:9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23: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23: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모세의 마지막 당부도 그랬고 여호수아의 마지막 당부도 같다.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낸 사람들이 믿음으로 하는 당부
자녀들과 민족 앞에서 마음을 담아 전하는 당부에는 힘이 있다.

비록 이스라엘은 그 당부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다 알지 못하고
그 길에서 떠나기를 쉽게 하였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권면의 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당하는 그들의 죄악이 모두 모세와 여호수아의 말에서 멀지 않은지
그들은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알면서도 그 길로 행하였던 것이다.

우리에게도 얼마나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고
그분들의 당부와 권면을 대하며 살아가는지 모른다.
때로는 책으로 또는 그들의 음성이나 혹 전해지는 말들로
그래도 여전히 오늘의 우리의 삶은 변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을 담아 그 결국을 알기에 던지는 권면에
귀를 기울이고 나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