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3장

2023.08.16 08:54

lfkpc 조회 수:64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여호수아 23:14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하나님의 부르실 때가 가까운줄 알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권면을 합니다.

그의 권면 역시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말고 허락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더할 것도 뺄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선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경고의 말씀도 그럴것이라 믿게됩니다. 이것이 경고가 되어서라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면 복이 될것입니다. 이제껏 그들에게 약속하신 선하신 언약을 온전하게 지키신 것은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또한 경고하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될 때 화가 임할 것을 말씀십니다. 이것이 거룩한 두려움이 될 때 은혜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자주 감사의 시간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반면 때로는 세상이 주는 무게와 도전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힘을 쓰며 쉬 지치고 힘겨운 상황을 맞기도 합니다. 바로 그런 시간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붙들어 넘어지지 아니하는 성도들이기를 바랍니다.

두려워말고 담대하라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 말씀을 의지하여 힘있게 하루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