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구원을 봅니다(누가복음 2:21~40)
2021.01.05 12:44
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2: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2: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정결예식을 치르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아기 예수님은 시므온과 안나를 만납니다.
죄가 넘치고 어둠이 득세하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사람이 있어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성전에서 기도하고 섬기던 두사람 시므온과 아나에게 하나님은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이십니다. 그들의 두눈으로 이 땅을 구원하실 메시야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여전히 세상은 의와 거룩이 넘치기보다 죄와 악이 더 강한 곳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도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거룩하심을 닮아 살아가기보다 이 땅의 유혹과 욕심을 따라 살아가기 쉬운 것을 봅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며 그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하나님은 그 가운데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들도 코로나로 힘겨운 와중이지만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며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라보는 성도들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간구하는 소리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들의 나이가 많았다는것은 한편 그들의 신실함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응답이 대론 우리 새각보다 더딜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치지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오늘도 승리하는 시간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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