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이웃

    ▲ 페이스북 Tim Young 올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를 살아갑니다. 특별히 이번 4월부터 3달동안은 우리 이웃에게 그리스도인으로 고백하고 증거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들...
    Date2016.04.09
    Read More
  2. 부활의 믿음

    최근에 개봉한 영화중에 “Gods of Egypt”라는 영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집트의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재미있는 오락영화입니다. 그저 눈요기거리이지만 그 안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을 보면서 그들이 가진 부활에 대한 신앙을 봅니다. 이집트하...
    Date2016.03.29
    Read More
  3. 기다림의 신비

    종려주일,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기다림을 묵상합니다. 이미 2000년도 넘은 성탄과 2000년을 향해 가는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묵상하면서 드는 생각은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토록 오랜동안 기다리고 계셨을까와 또 이토록 오랜시간 기다리고 계신가...
    Date2016.03.22
    Read More
  4. 피곤하게 살기

    현대인의 삶을 진단하는 말들 중에 “피곤함”을 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네 주변만 둘러보아도 이 땅에서 먹고 사느라 피곤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라 피곤합니다. 너무 많은 관계들이 있어서 피곤하게 느끼기도 하고 또 너무 많...
    Date2016.03.22
    Read More
  5. 마흔 번째 봄

    함민복시인의 시중에 “마흔 번째 봄”이란 시가 있습니다. 꽃 피기 전 봄 산처럼 꽃 핀 봄 산처럼 꽃 지는 봄 산처럼 꽃 진 봄 산처럼 나도 누군가의 가슴 한번 울렁여보았으면 마흔 번째 생일을 맞아 쓴 시 같아 보입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
    Date2016.03.11
    Read More
  6. 열정은 청년들에게?

    일전에 한국에서 ‘열정페이’라는 말이 신문지상을 오르내렸습니다. 취업의 힘겨운 길을 걷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 준다는 이유로 정당한 페이를 지급하지 않은 사례들 때문이었습니다. 젊음의 열정이면 그정도쯤은 이길 ...
    Date2016.03.02
    Read More
  7. 일상의 틈을 만나면

    시인 천상병은 그의 시 귀천에서 이 세상의 삶을 아름다운 세상의 소풍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소풍 마치고 하늘로 돌아갈 것이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설레는 기억이 있다면 아마도 어린시절 소풍일 것입니다. 이제는 여행이 되었고 어디...
    Date2016.02.26
    Read More
  8. 결코 늦지 않았다

    너무 늦었어요! 아니, 늦는 것이란 없다오. 카토는 나이 80에 그리스어를 배웠고, 소포클레스는 그 나이에 위대한 작품 ‘오이디푸스’를 썼다오. 시모니데스는 80이 넘은 나이에 라이벌들을 제치고 상을 탔으며, 테오프라스토스는 나이 90에 &lsqu...
    Date2016.02.09
    Read More
  9. Ringwanderung/환상방황

    독일어에 ‘링반데룽’(Ringwanderung)이란 말이 있답니다. 링반데룽은 둥근 원을 뜻하는 ‘Ring’과 걷는다는 뜻의 ‘Wanderung’이 합쳐진 말입니다. 이 말은 등산 조난과 관련이 있는 용어인데, 등산 도중에 짙은 안개 또는...
    Date2016.02.03
    Read More
  10. 길 위에서

    낫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약간의 긴장과 설레임으로 우리를 들뜨게합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그동안 내가 가보지 않은 장소로 떠나거나 전혀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은 생소하지만 즐거운 경험입니다. 낫섦이 주는 두려움은 이내 ...
    Date2016.01.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