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호세아 11:1~11)

2022.02.08 09:23

lfkpc 조회 수:36

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11: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1: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세아 11:8~11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시며 그곳에서 돌아오라 명하십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에게 징계를 내리시며 이방에 파실 것이라는 경고를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듣고 돌아오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 속에서 예표로 보여주셨듯이 그들을 기필코 돌이키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그들이 듣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돌이키지도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11장은 징계가 그 목적(돌이킴)을 달성하지 못할 때에 하나님이 그들의 백성을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부부 관계를 통해 설명하신 이스라엘의 실패를 부자 관계로 다시 설명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셔서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셔도 오히려 우상을 섬기고 불순종하는 자리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나 그들은 오히려 그 사랑을 거절하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우상을 섬기고 이방을 의지하는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너희를 놓겠으며 그들을 어떻게 버리겠느냐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어떻게 아드마와 스보임과 같이 취급하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도시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에 함께 멸망한 도시들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이 죄악을 인해 심판하신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지금 이스라엘이 마치 그들과 같은 상태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내가 너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맹렬한 진노를 베푸시지 않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라면 실망하고 포기할터이지만 하나님은 결단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또 실망하시지 않으십니다. 아니 우리의 죄악은 미워하시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향하신 사랑을 멈추시지는 않으십니다.

징계가 그들을 돌이킬 수 없다면 그들에게 더한 사랑을 베푸셔서 돌이키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셨고 우리를 위해 죄를 지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로 오늘도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가는 하루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