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는가?/사도행전 13:23~27

2018.02.02 13:17

lfkpc 조회 수:69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바울은 안디옥교회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으로 선교자로 파송을 받아 소아시아로 떠납니다. 바보섬과 밤빌리아의 버가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는 길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가 있었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떠난 선교여행에 마가 요한이 동행하였지만 그는 바보섬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남은 이들에게 큰 상심이 되는 일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담대하게 계속해서 전도의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는 길은 땨로 어려움을 만날지언정 멈출수는 없습니다.

바울이 버가에 이르러 전하고 있는 복음을 사도행전은 길게 쓰고 있습니다. 누가는 이 복음을 상세하게 쓰면서 이 글을 읽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 믿게 하려고 합니다. 

바울의 선포하는 복음은 하나님의 구속의 언약과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이루심은 우리의 연약함이나 실패에 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선포되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을 인간들은 바로 바라 보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읽고 외우던 선지자의 글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보고도 그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 위해 이방인인 빌라도의 손을 빌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실행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대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그에 앞서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 요한을 보내셔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게 하시고 그의 입을 통하여 그 뒤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이심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또한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선포하신 구속의 예언을 바라 볼 것인지 아니면 현재 나의 눈으로 보는 내 생각을 바라 볼 것인지 선택해야합니다. 우리는 삶의 많은 자리에서 이 둘 사이의 선택을 요구받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요구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은밀하게 혹은 희미하게 이러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 때에 우리의 대답이 요한과 바울의 고백과 같기를 원합니다.

오늘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답이기를 소원합니다.